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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신용한도초과 종목은 왜 안 좋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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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에서 신용 한도 초과 종목에 대해 알아보려 하는데요.

주식은 100%가 없기 때문에 참고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주식에서 신용 거래

증권사의 신용 상품 종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한데, 신용 거래는 사고자 하는 주식 주문 가격의 40%에 해당하는 현금을 보증금으로 내고 증권 회사로부터 60%를 현금으로 빌려 주식을 사는 융자 입니다.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신용 거래를 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요.

잘 이용하면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이 날 경우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할 경우에는 그 만큼 손실률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반대 매매

주식에서 반대 매매는 만기까지 갚지 못하거나 담보의 가치가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면 강제로 해당 보유 주식을 증권사에서 매도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신용 거래의 경우는 90거래일 안에 갚아야 하는데, 이 기간 안에 상환 못하거나 담보 가치가 140% 이하로 떨어지면 다음 거래일 개장과 동시에 반대 매매가 일어납니다.

해당 증권사에 실시간으로 본인이 신용으로 매수한 종목의 담보 비율을 카톡이나 문자로 알려줍니다.

주식에서 신용한도 초과종목 썸네일 텍스트 이미지


신용 한도 초과 종목이 위험한 이유

신용으로 주식을 매입한 경우 주가의 하락으로 담보 비율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반대 매매가 발생하는데요.

신용 초과 종목의 경우 주식 거래에 일반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종목에 표시를 해줍니다.

해당 종목은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한 주식 수가 많기 때문에 주가 하락이 심해지면 반대 매매 물량이 쏟아지게 됩니다.

반대 매매의 경우 전날 종가 대비 20~30% 낮은 금액으로 주문이 산정되는데, 가뜩이나 현재도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인데, 추가적으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물론 신용 거래가 많다는 것은 이 종목이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매수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기이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종목이 좋아도 시장이 안 좋으면 주가는 하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용 거래를 하는 분들 특징은 대부분 좀만 주가가 오르면 길게 안 보고 바로 팔기 때문에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오후 3시 이후에는 다음날 반대 매매를 피하기 위해 보유한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신용 한도 초과의 종목은 상승할 경우에는 방해되는 요소가 많고, 하락할 경우에는 다른 종목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할 확률이 높고 하락 시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매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꼭 신용 한도 초과로 지정된 종목 말고도 신용 비율 자체가 5% 이상이면 매수 시 고려를 해야 합니다.

시총에서 5%가 신용으로 매수한 수량이면 위험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이상하게도 선택한 종목은 신용 비율이 대부분 높은데, 그 이유는 개인 투자자들 중 많은 분들이 코스닥 종목, 시총이 적은 종목들을 매수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시총이 적으면 아무래도 기관 투자자들 비율이 높지 않고 거의 일반 투자자들의 거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용이나 미수 거래가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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