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다들 아시나요?
칠레 이스터섬 모아이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이스터섬에 있는 석상으로 유명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조그만 섬이 이스터섬인데요.
모아이 석상은 흑색의 섬록암으로 만들어져 있고, 평균적으로 5미터 정도의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지면에 묻혀 있고, 일부는 몸체만, 일부는 머리 부분만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석상들은 모두 어깨 아래로 꺾여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얼굴은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세부적인 특징은 다릅니다.
모아이 석상 미스터리

이스터섬 모아이의 목적이나 의미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들이 섬의 방어, 종교적 의식, 혹은 조상 경례를 위한 상징 물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모아이 석상들의 높이는 4미터 안팎, 무게는 일반적으로 20톤에서 90톤 사이입니다.
처음 발견 당시 3000명 정도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고, 석상의 갯수가 887개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주민들 또한 모아이 석상을 만들거나 옮기지 않은 걸로 전해집니다.
기록에 따르면, 기원 후 400년 경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 거대한 석상을 섬 안에서 만들었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외부에서 만들어진 석상을 섬으로 옮기는 것도 말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섬 둘레를 따라 촘촘히 세워진 이 무거운 석상을 사람이 옮길 수 있을 지 아직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만큼이나 불가사의 한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는데, 그 가설들 또한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아주 먼 옛날에는 지금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완전 다른 세상이었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