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성립 이후 원삼국시대, 삼국시대, 남북극시대, 후삼국시대까지 고대에 포함되어 있는데 삼국 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 왕 계보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이렇게 삼국 시대라 불리는데, 가야는 왕을 중심으로 세운 나라가 아닌 여러 나라가 모여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삼국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또한 발해는 고구려 멸망 후 세워졌던 나라입니다.

고구려 왕 계보
삼국사기 기준 (B.C.37 ~ A.D.668)
- 동명성왕(주몽)
- 유리왕
- 대무신왕
- 민중왕
- 모본왕
- 태조왕
- 차대왕
- 신대왕
- 고국천왕
- 산상왕
- 동천왕
- 중천왕
- 서천왕
- 봉상왕
- 미천왕
- 고국원왕
- 소수림왕
- 고국앙왕
- 광개토대왕
- 장수왕
- 문자왕
- 안장왕
- 안원왕
- 양원왕
- 평원왕
- 영양왕
- 영류왕
- 보장왕
주몽(동명성왕)이 고구려를 세우고, 광개토대왕, 장수왕의 전성기를 지나고, 보장왕 때 신라가 당나라와 손을 잡고 쳐들어왔는데, 이를 막지 못하고 결국 고구려는 멸망하였습니다.
멸망 후 여기저기 흩어진 고구려 사람들이 고구려의 옛 땅에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새 나라, ‘발해’를 세웠습니다.
백제 왕 계보
삼국사기 기준 (B.C.18 ~ A.D.660)
- 온조왕
- 다루왕
- 기루왕
- 개루왕
- 초고왕
- 구수왕
- 사반왕
- 고이왕
- 책계왕
- 분서왕
- 비류왕
- 계왕
- 근초고왕
- 근구수왕
- 침류왕
- 진사왕
- 아신왕
- 전지왕
- 구이신왕
- 비유왕
- 개로왕
- 문주왕
- 삼근왕
- 동성왕
- 무령왕
- 성왕
- 위덕왕
- 혜왕
- 법왕
- 무왕
- 의자왕
온조가 위례성에 백제를 세웠습니다.
고이왕이 힘을 키우고, 근초고왕 시절이 전성기 였습니다.
고구려를 도발하다가 위기를 맞았으나 무령왕이 백제를 다시 일으켰습니다.
무왕 시절 신라와의 전쟁으로 땅을 넓혔고, 전쟁이 한창일 때 의자왕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신라는 결국 당나라와 손잡고 백제를 공격했고, 백제는 의자왕을 끝으로 멸망하였습니다.
신라 왕 계보
삼국사기 기준 (B.C.57 ~ A.D.935)
- 혁거세 거서간
- 남해차차웅
- 유리이사금
- 탈해이사금
- 파사이사금
- 지마이사금
- 일성이사금
- 아달라이사금
- 벌휴이사금
- 내해이사금
- 조분이사금
- 첨해이사금
- 미추이사금
- 유례이사금
- 기림이사금
- 흘해이사금
- 내물마립간
- 실성마립간
- 눌지마립간
- 자비마립간
- 소지마립간
- 지증왕
- 법흥왕
- 진흥왕
- 진지왕
- 진평왕
- 선덕여왕
- 진덕여왕
- 태종무열왕(김춘추)
- 문무왕(삼국통일)
- 신문왕
- 효소왕
- 성덕왕
- 요성왕
- 경덕왕
- 혜공왕
- 선덕왕
- 원성왕
- 소성왕
- 애장왕
- 헌덕왕
- 흥덕왕
- 희강왕
- 민애왕
- 신무왕
- 문성왕
- 헌안왕
- 경문왕
- 헌강왕
- 정강왕
- 진성여왕
- 효공왕
- 신덕왕
- 경명왕
- 경애왕
- 경순왕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가 사로국의 왕이 되며 신라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증왕 때부터 신라가 정해졌으며,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을 마립간에서 왕으로 변경 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반도의 중심인 한강 주변을 차지하려고 늘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신라의 진흥왕이 한강 주변의 땅을 모두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선덕여왕이 한국 최초로 여왕이 되었습니다.
신라의 삼국통일
태종무열왕(김춘추)의 660년 신라는 당나라와 손 잡고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백제를 무너뜨렸고, 668년 신라와 당나라는 고구려의 평양성을 빼앗고 고구려를 무너뜨렸습니다.
이후 당나라가 한반도를 모두 차지하려 하자 신라의 문무왕은 당나라와의 7년 간 전쟁 끝에 신라의 승리로 676년에 삼국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신라의 삼국 통일은 우리 민족 최초의 통일입니다.